<설교듣기>
성경본문: 다니엘 6:1-10
10. 다니엘은, 왕이 금령 문서에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서,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그 다락방은 예루살렘 쪽으로 창문이 나 있었다. 그는 늘 하듯이, 하루에 세 번씩 그의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다.
<설교요약>
1. '전에 하던 대로'의 힘으로 창문을 열었다.
-‘전에 하던대로’(10절) 는 단순한 습관을 넘어 다니엘에게는 영적저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봅니다. 바로 루틴하게 매일 매일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했던 영적인 루틴의 강력이 오늘 위기의 순간에도 창문을 열게하며, 세상과 영적싸움에 정면돌파하는 과감함의 이유가 됩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영적 성장의 훈련을 반드시 요구합니다. 꾸준하게 해온 영적인 습관이 우리 신앙의 강력이 됩니다. 이것이 우리의 영적자산임을 알고 꾸준히 기도하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이 매일 매일 있어야 겠습니다.
2. 세상에 하나님을 보여주는 사명감으로 문을 엽니다.
- 죽음과 맞바꾸는 창문열기 입니다. 세상의 시선이 다 그 창문에 집중되었을 것입니다. 다니엘은 창문을 닫고 기도한다고 하나님이 자신을 저주하거나, 심판한다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위기의 순간이라고 하여 감출이유도 없었고, 특별히 이때 유연성을 발휘하여 잠시 하나님을 보류하는 정면 아닌 ‘측면’인생은 더욱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자랑스러워했고, 자신 생애가 결국엔 하나님을 드러내는 궁극적인 사명자의 인생임을 알았습니다. 바울이 로마 황제 앞에 나가는 것이 결국 마지막 사형선고를 받을 줄 알면서도, 그 위기가 또한 세계의 중심의 하나님을 전할 기회로 보고 물러서지 않았듯이, 영적 거장 다니엘은 자신의 목숨을 세상에 하나님을 전하는 데 기꺼히 사용하기를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사명의 삶에 대한 의연함과 강력함입니다. 성도는 왕같은 제사장으로 그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사명자입니다. 사명자는 예수님을 뒤로한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일찍이 아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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